스마트키 2개를 모두 분실해 운행이 불가한 19년식 ES300h 차량으로, 인천 부평구로 출동했습니다. 신분증과 차량등록증으로 차주 확인을 마친 뒤 운전석 키 실린더를 특수 장비로 손상 없이 개문했습니다. 실내에서 보안 시스템을 초기화하면서 새 스마트키 2개를 등록했고, 비상키날까지 가공해 장착했습니다.
렉서스는 키를 모두 잃어버리면 서비스센터에서 스마트박스 모듈을 교체해 보안 정보를 새로 구성하는 것이 원칙이라 비용과 대기 기간이 큽니다. 현장 작업은 물리적 교체 없이 프로그래밍으로 스마트박스를 초기화하고 새 키를 학습시키는 방식이어서, 결과는 순정 등록과 같고 당일 운행이 가능합니다. 개문 시 도난방지 경보가 울리지만 등록이 끝나면 정상 해제됩니다.
작업 후 버튼 4종, 도어 핸들 인식, 실내 인식 시동까지 모두 확인했습니다. 키가 하나라도 남아 있을 때 추가 제작을 해두면 비용과 시간이 훨씬 줄어듭니다.

전체 분실 문의 시에는 정확한 모델명과 연식이 필요합니다. 연식은 운전석 도어를 열면 보이는 필러 스티커의 생산년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는 방수가 되지 않으니 침수·세탁만 주의하면 배터리 교체 외에 따로 관리할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