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키 1개로 운행 중인 14년식 뉴 CC 차량으로, 수신거리가 너무 짧아 문 앞에서도 겨우 작동한다며 새 키를 요청하셨습니다. 수신거리가 긴 롱레인지 리모컨키를 차량 시스템에 순정 방식으로 추가 등록했고, 비상키날도 가공해 좌우 회전까지 확인했습니다.
이 연식의 뉴 CC는 스마트키 모양이지만 키리스고 기능이 없어 슬롯에 꽂아 시동을 거는 세미스마트키 방식입니다. 국내 수입차에 할당된 주파수 대역 특성상 순정키는 수신거리가 짧고, 센터에서 새로 맞춰도 성능은 같습니다. 참고로 바로 다음 세대부터는 폴딩키 형태에 키리스고가 들어간 폴딩스마트키가 적용됩니다. 복제가 아닌 추가 등록이라 새 키는 기존 키와 별개로 동일한 권한을 가집니다.
잠금·열림·트렁크와 슬롯 시동을 모두 확인했고, 추가된 버튼은 비상등만 켜집니다. 기존 키는 그대로 두었으니 비상용으로 보관하고, 평소에는 새 키만 들고 다니시면 됩니다.

기존 순정키 자체의 수신거리는 손봐서 개선할 수 없습니다. 두 개 모두 멀리서 잘 되는 키가 필요하다면 롱레인지 키를 2개 제작해야 합니다. 수입차는 긴급출동에서 개문을 해주지 않으니 방전에 대비해 비상키날은 꼭 챙겨두세요.